검색결과
  • 나체「쇼」명소

    판문점이 이제는 기묘한「나체쇼」의 명소가 되어 버렸다. TV화면에 비친 북한송환자들의 몸매는 보기에도 민망스럽다. 차라리 건강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. 깡마른 체구의 사람들이 몸부림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7.04 00:00

  • 국경일

    엄격히 따진다면 미국에는 국경일이 없다. 그저 대통령과 의회가 정한 「워싱턴」특별 구와 연방직원의 휴일』이라는 게 있을 뿐이다. 신년「링컨」탄생일·「워싱턴」탄생일·전몰 장병 기념일

    중앙일보

    1974.10.02 00:00

  • 한해를 되돌아보며|강신재

    일년이라 하고 해가 바뀌려는 막바지에 이르러 뒤돌아다보면 언제나 다사다난한 한해있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. 더러는 다행히 큰 탈없이 넘긴 경우도 있을 법하건만 예외 없이 그렇게 느껴

    중앙일보

    1971.12.30 00:00

  • (277)담 없는 기쁨의 여울…크리스마스

    「크리스마스」가 되면 항상 향수에 잠기게 되는 버릇이 있다, 그것은 내게 가장 즐거웠던「크리스마스」가 역시 40년 전 고향인 시골에서 보내던 때를 회상하게 되기 때문이다. 그 당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2.24 00:00

  • 기도와 눈물로 부른 "푸에블로〃|부커함장부인이 말한 상처받은 11개월

    일본의 횡수하에 기지를 둔 미국 정보수집합「푸에블로」호(706)는 68년1월23일 동해안원산앞바다에서 정보활동중 북괴에 나포되어 사망한 1명 제외한 82명의 전승무원이 포로가되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6.03 00:00

  • 연말가계부

    우울한 연말이 또 닥쳤다. 일년 동안 미루고 미루어오던 쌓인 일들을 꼼짝없이 해 넘겨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나의 주변은 어수선하고 을씨년스럽다. 게다가 아이들과 살림살이 때문에 나가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30 00:00

  • 조용하고 뜻있는 「크리스마스」를

    올해도 벌써 다 저물어간다. 내일은 「크리스마스」. 그리고 이제 일곱장 밖에 안남은 「캘린더」 에 다사다난했던 올해 한해동안의 온갖 감회가 서리고 있는것 갈은 느낌을 갖는 것은 역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2.24 00:00